건강정보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이것'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정보백과사전 2022. 3. 1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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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건강기능식품 1위를 차지하는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선호합니다.

 

 

 

홍삼은 대표적 기능으로 면역력 증진과 원기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홍삼이 누구에게나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오히려 조심해서 먹어야 할 약재 중 하나입니다.

어떤 좋은 음식이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듯이 홍삼 또한 자신의 체질과 맞지 않으면 역효과를 낼 수가 있어요.

 

오늘은 홍삼을 먹으면 이 사람들의 특징을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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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홍삼은 인삼과는 다르게 체질과 상관없이 아무나 먹어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 정보입니다.

홍삼은 소음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섭취해서는 안 되는 식품이에요.

홍삼 속 사포닌 성분은 장 속 프라보텔라오리스에 의해 분해돼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한국인 10명 중 4명

이 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요. 효소를 갖고 있더라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즉, 아무리 홍삼

을 먹더라도 약효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리.

홍삼의 약효를 제대로 보는 사람은 홍삼을 먹는 사람 중 2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나머지 80%의 사람들은 홍삼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효과를 누리지 못할뿐더러 부작용이 나타나 오히려 해가 될 수 있

습니다.

 

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 역시 홍삼 섭취를 주의해야 해요. 아스피린과 같은 혈전용해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홍삼을 섭

취할 시 약의 분해, 배출이 지연되어 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수술을 앞둔 환자라면 지혈이 안 될 수 있어 더욱더 홍삼을 피해주세요.

또한 당뇨병 약이나 항정신병 도 홍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약을 복용 중인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저혈당

이 올 수도 있고, 조증 환자가 약을 먹어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수도 있죠.

또한 면역억제제, 피임약 복용자들도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홍삼을 먹지 않은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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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홍삼을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소아 역시 홍삼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소아용 홍삼 제품이 많이 나와 있긴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6세 미만의 소아는 피부 발진과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어 홍삼을 약효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반대로 홍삼을 제대로 먹는 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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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커피와 녹차, 에너지 드링크 등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함께 먹게 되면 인위적으로 신체 활동이 활발해지는

등 약효가 너무 강해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카페인 음료를 섭취한 후 3시간이 지나고 나서 홍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홍삼을 먹을 경우 체내 흡수율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관이 예민한 경우 공복보다는 식후 1시간 이내에 섭취하도록 해주세요.

보다 건강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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