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모든 것을 구체화 합니다. 기록은 공황완치의 첫 걸음입니다. 기록은 무섭습니다. 기록하면 엄청난 효과가 우리 뇌 속에서 이루어 집니다. 날마다 꾸준하게 한 기록들은 역사를 바꿉니다. 공황장애의 완치는 기록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록은 그 자체만으로도 완치를 앞당깁니다. 기록은 자동화 사고를 멈추도록 유도하여 불안을 직접적으로 경감시킵니다. 기록하지 않으면서 완치를 앞당기려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기록합시다. 자신의 행동들을 기록하고, 증상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기록합니다. 그리고 기록을 통해 증상과 자신의 생각오류를 스스로 분석합니다. 분석한 정보는 다시 깔끔하게 기록으로 정리합니다. 그 과정에서 수 많은 것들을 꺠닫고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균형을 스스로 잡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