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박 비료 때문에 강아지가 죽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에 따르면 A 씨의 반려견은 산책 중 구수한 냄새가 나는 알갱이를 먹은 후 며칠간 불편함을 호소하다 결국 죽었다고 합니다. 출처 서울경제 산책 중 강아지가 먹은 알갱이는 바로 ‘유박 비료’이며, 유박 비료는 봄이나 여름철 공원, 아파트 산책로, 화단 등에 식물의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서 뿌리는 유기질 비료입니다. 강아지의 생명을 위협하는 유박 비료는 무엇일까요?? 공원·화단에 많이 뿌리는 ‘유박 비료’ 청산가리보다 6000배 강한 독성물질 사료와 형태 비슷하고 고소한 냄새 섭취 땐 병원서 바로 응급처치 받아야 유박 비료 청산가리보다 위험한가요? 유박 비료는 피마자(아주까리), 참깨, 들깨 등..